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일단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서 짧게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군 중 하나입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COVID-19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COVID19

2020년 1월, COVID-19는 전 세계적으로 퍼져갔고,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를 대유행(Pandemic)으로 선포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국가들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경제와 사회적인 영향이 미친 전례 없는 규모의 팬데믹이 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명과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고, 많은 국가들은 COVID-19 대응을 위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COVID-19 대응이 진행 중이며, 백신 개발 및 보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이전에도 SARS, MERS와 같은 유형이 있었지만, COVID-19는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한 대유행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대유행으로 인해 인류는 건강과 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으며, 과학 기술의 발전과 대응 능력 강화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의무 해제?

오는 20일부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한국과 중국의 뱃길도 열린다고 합니다.

 

한창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리)은 15일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3월 20일부터 버스, 전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 등 대형시설 안의 개방형 약국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한다"라고 밝혔습니다.(일반 약국은 의심 증상자, 고위험군 이용 등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

 

중대본은 지난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이후에도 일 평균 확진자가 38%, 신규 위중증 환자가 55% 감소하고, 신규 변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다만 한 제2차장은 "혼잡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 고위험군, 유증상자분들께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 1월 중단됐던 한-중 국제여객선의 여객 운송도 재게됩니다. 20일부터 준비되는 항로를 시작으로, 4~7월 사이 순차적으로 운송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마스크 착용

마스크 착용은 COVID-19와 같은 전염병을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마스크 착용에는 일부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마스크-착용

1. 호흡 곤란 : 일부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면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심한 천식이난 폐활량 저하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 많이 나타납니다.
2. 피부 문제 : 일부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면 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착용하면서 마스크가 마찰을 유발하거나, 습기와 땀 때문에 피부에 발진이나 감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불편함 : 마스크 착용은 불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부 종류의 마스크는 끈이 귀를 짓누르고 착용감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의사소통 문제 :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의사소통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특히, 높은 소리로 말해야 하는 상황이나 언어장애가 있는 경우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5. 잘못 사용 시 위험성 : 마스크를 반복해서 사용하거나, 마스크를 정확하게 착용하지 않으면, 불필요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스크 착용의 장점과 비교하면, 마스크 착용은 COVID-19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와 같은 단점을 경험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COVID-19 예방과 제어를 위한 중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